고성여행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고성여행

지난 주 경남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멀티콥터도 날리고 친구도 볼겸해서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저녁자리가 있어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가 고맙게도 먹을거리를 준비해 인근 바닷가에 가서 굴이랑 고기등을 구워먹고 왔네요. 화력이 약한 탓에 벌집 삼겹살은 먹고 오지 못했지만 간만에 굴과 폭립을 제대로 먹고 왔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야외에서 이렇게 먹으니 나름 운치가 있더라는^^

다음에 제대로 다시 해준다고 하는데.. 우선 초대부터 해야겠다는~ 맛있는 먹거리가 있어 더욱 즐거운 고성여행길이었네요. 그나저나 나도 저런 착한 여자친구가 있음 좋겠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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