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엔드 계열의 rx100 mk2 를 가지고 다니면서 DSLR은 보관함에서 겨울잠만 쿨쿨 자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가끔 사용해줘야 하는데 저러다 고장나는건 아닌지... 소니가 디카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참 잘만드는것 같습니다. rx100 mk2 사용하면 할 수록 편하고.. 사진도 잘 나오는것 같네요.
오늘 올리는 사진은 얼마 전 바람쐬러 갔을때에 mk2 로 담은 노을 사진입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보고 말았을텐데.. 주머니에 있는 rx100에 자연스레 손이 가더군요. 수동노출 이런거 신경 없이 그냥 자동 모드로 셔터만 눌러서 담은 노을사진입니다.
그냥 봐줄만 하지 않나요? 물론 수동으로 담지 않고 막 찍은 샷이라 계란 후라이 같은 동그란 모양의 지는 해는 볼 수 없지만서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아무 부담 없이 이렇게 찍는 사진들이 요새는 넘 좋습니다. 거기에다 포토샵도 하지 않고 요즘은 리사이즈만 해서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rx100 mk2 좋은 녀석임에는 분명하지만 저를 게으르게 만들게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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