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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음식

RX100 MK2 로 담은 음식사진

추운 겨울에는 두툼한 옷으로 인해 RX100 MK2 와 같은 하이엔드 디카를 가지고 다닐때에는 별다른 가방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잠바나 패딩의 안주머니나 포켓에 넣고 다니면 그만이지요. 그래서 별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기에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 스토리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메인 카메라인 DSLR을 들고 다니기 위해 큰 가방에 렌즈도 2개이상 가지고 다녔기에 항상 무겁게 다니고 부담이 되곤 했습니다. 물론 행사장이나 사진을 담기 위한 여행을 떠날때에는 이런 카메라가 좋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가볍게 떠나는 혹은 갑자기 떠나는 여행에서 추억을 담을때에는 RX100 MK2 만한 카메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죠. 사진을 찍을때에는 보관함에 있는 메인카메라가 아닌 그냥 책상위에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RX100 MK2 를 가지고 부담 없이 찍게 됩니다. 항상 로우로 촬영을 해서 나름 포샵도 하곤 했는데 이젠 그냥 jpg 촬영에 사이즈만 줄이게 되네요. 귀차니즘이 절정에 달한건지 그냥 편하게 쓰게 된건지 하여튼 요놈이 물건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RX100 MK2 로 찍은 음식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진들은 무보정에 사이즈만 줄인거랍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