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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KT의 로컬스토리를 접하다

우리 동네의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사람들과의 이야기와 같은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생활포털이 탄생했으니 바로 KT의 로컬스토리입니다.


로컬스토리에 접속하게 되면 자신이 접속하고 있는 장소를 기반으로 해서 가게들을 보여줍니다.

KT에서 보유한 114 등록업체 430만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만큼 대부분의 가게들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지역의 동구까지 정확히 표시가 되어 금융, 산업, 방송, 맛집, 서비스, 뷰티, 놀이 등등을 플래시가 돌아가며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하단에는 우수가게와 인기가게가 보여지면서 홍보 또는 사용자들이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로컬스토리를 이용하는 법은 그냥 검색창에다 상호명이나 지역명을 쓰면 됩니다.
업소의 전화번호를 안다면 입력하여도 되구요..


로컬스토리를 간단히 한번 돌아보니..

얼마전까지 대규모 이벤트들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서비스 초기이다 보니 그리 활성화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비즈로그 형식으로 상호명과 전화번호만 나올 뿐 리뷰가 있는곳은 아주 미미했습니다. 이런 형식은 포털에서 검색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겠죠?^^;;

현재는 포털에서 검색하는것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서비스가 활성화된다면 지역의 맛집등을 찾을 때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검색은 이제 필수가 되어 버렸으니까요ㅎㅎ


그리고 로컬스토리에는 수신번호가 있어 문자를 이용하여 간단한 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쉽게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서비스를 활성화되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참여와 공유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서비스가 생긴건 올바른 현상 같습니다. 다만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광고업체들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