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라이프/자전거생활

블루투스 헤드셋 MG900 구입기

기존에 블루투스가 하나 있었지만 이것은 그냥 통화수신만 되는 것이었는데요. 라이딩을 하면서 간단하게 음악감상도 하고 전화도 받을만한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던 중 MG900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을 두귀에 꼽고 타는건 위험합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 한쪽 귀는 비워두고 그래도 혼자 다닐때는 심심하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음악을 듣기 위해 구매한 아이템입니다.



모델은 판매량이 가장 많은 삼성의 MG900 으로 선택했습니다.

블루투스가 구3.0 버전이긴 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가격도 적당한거 같아 구매했네요.




색상은 블랙. 제조일자를 보니 한달도 되지 않은 뜨끈한 신상이네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설명서와 함께 본품, 충전기, 귀에 꼽는 예비용 이어팁이 있습니다.



예전것과는 다르게 귀에 장착하는 부분이 실리콘 재질로 말랑하더군요.

플라스틱을 사용할때 부러진적이 있는데 이런 변화 환영할만 합니다.



이어팁 같은 경우 본품에 장착된것은 M사이즈이며 S와 L 사이즈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저 같은 경우 조금 큰것 같아 S사이즈로 바꾸어 보았네요.



사용설명서를 읽을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부분을 올리고서..




자신이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와 연결해주면 됩니다.



그럼 MG900 에서 이렇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노인지라 그리 음질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듣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S보이스도 실행이 되던데 그 기능을 얼마나 쓸지는 잘 모르겠군요.


이제 라이딩을 하며 한쪽귀에 음악을 들으며 다른 한귀로는 안전하게 상황을 살피며 다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