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에 있는 섬인 우도는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입니다.
섬의 모양새가 마치 드러누운 소의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우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언덕이 우도봉..
아래로 하얀 산호모래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서빈백사가 보이네요~
근데 오른쪽 부분에 있는 바위.. 무언가와 닮았지 않았나요?ㅎㅎ
(클릭하시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이게 사람 얼굴로 보이기도 하는데..
약간 왼쪽으로 더 가서 보면 사자의 옆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사자 바위라 불리고 있습니다(근데 개인적으로 이각도에서는 사람 같다는ㅎㅎ)
얼마 전 방영되었던 1박2일 때문일까.. 꽤 붐볐습니다~
우도봉의 언덕에서는 사진에서처럼 말타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Zorro인 닉네임에 맞게 한번 타려 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합니다ㅎㅎ
다시 오르기 시작한 우도봉... 나름 높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있게 오르시면 문제없죠!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성산 일출봉입니다.
많은분들이 우도봉 끝까지는 안오르시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면 참 평화로워보입니다만... 이날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_<
그래도 이왕간거! 끝까지 올라가봐야겠죠?ㅎㅎ
우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드넓은 바다의 풍경입니다.
구름들과 함께 어울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반대쪽으로는 우도의 전경과 함께 우도 저수지가 보이네요~
상당한 수의 묘지도 보입니다^^;;
이러한 우도에는 우도8경이라 하여 여덟가지의 명승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신다면 빼어난 풍경들이 많은 우도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주도의 우도봉이었는데요..
다음에는 하얀 백사장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서빈백사와 함께
우도의 몇곳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도봉.. 오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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