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읽은후

오늘은 현충일이라 시간이 많은편이다. 날도 흐린데다 차분하게 앉아서 독서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다. 따라서 최근 읽고 있던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라는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오래 끌어서 그렇지 그래프와 자료로 많은 부분이 책에 할애 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대부분이 3시간 이내라면 다 읽을수 있을정도의 분량이다.

그럼 이글을 보는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책의 내용은 무엇일까? 책의 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부동산을 싸게 살 시기를 파악한후 매수를 하라는 내용이다. 여기에 그 내용을 뒷받침할 다양한 지표들을 내세우고 있다.

결론적으로 미분양 뉴스가 많이 나올때가 그 때이며 저자는 아마도 이시기를 2018년 전후로 파악하고 있는듯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놀랐던 부분은 현 책의 저자도 아직까지 전세로 살고 있다는것이었다. 이것 바로 전에 읽은 저자가 200여채도 넘게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것과 상당히 대비되는 부분이다. 어쨋든간에 부동산에 관심 가지는 이라면 읽어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매수를 준비하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아줄수 있을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