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의 힘, 짬시간의 중요함

아주 오랜만에 써보는 책 리뷰이다. 다시금 책 읽는맛을 느끼는 요즘인지라 읽는 책들 기록도 할겸해서 리뷰를 남겨본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하루 30분의 힘'이라는 서적이다. 김범준 저에 지난달 나온 아주 따끈한 신상이라 할 수 있겠다.

배송을 받고 나서 개봉후 다읽는데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시간으로 따지만 12시간 이내에 완독. 그만큼 읽기 쉬웠으며 그리 어렵지 않고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이라 가능했던듯 하다.

'하루 30분의 힘'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고 있다. 그렇게 굉장한 방법이 아니라 일상생활중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해 알아내고 그곳을 자신을 위해 재투자해보라는 그러한 내용이다. 이를테면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이동시간, 식사시간등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보라는 그런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시간을 돈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그것을 통해 저자는 직장, 강연, 대학원, 세아이의 아빠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것을 보여준다.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짬시간에 매우 잘(?) 활용한다. 더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꿔보고 싶다면 가볍게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