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밥솥 고무패킹 셀프로 쉽게 교체가능

이번 주말도 더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실내에 있음 에어컨을 켤수밖에 없는데 누진세 때문에 에어컨과 눈치싸움중입니다^^ 오늘은 쿠쿠밥솥 고무패킹 셀프로 교체한걸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이건 알면 정말로 쉽습니다.

몇해전 야심차게(?) 구매했던 압력전기밥솥. 몇년이 지났지만 사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생긴것도 요즘것과 그리 달라보이진 않죠?^^ 근데 얼마전부터 밥을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밥의 물기가 많이 날아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미 3년 정도는 지난것 같아 이번 기회에 고무패킹을 바꿔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쿠쿠 서비스센터에 밥솥을 가지고 가면 바꾸어줍니다. 지역별로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다만 금액적으로 몇만원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셀프로 하면 몇천원에 가능한데 말이죠! 가지고 가려면 무겁기도 하자나요.... 또한 교체 과정도 매우 쉽기 때문에 직접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윗 부분이 분리가 되는 모델인데 이번 기회에 좀 씻어줘야겠네요..... 이 부분의 쿠쿠밥솥 고무패킹을 그냥 손으로 빼면 됩니다. 상당히 간단하게 분리가 됩니다.

좌가 이번에 산 새것, 우가 기존에 쓰던것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저는 이마트 고객센터에서 손쉽게 샀답니다. 제 모델의 경우 6천원이더군요. 온라인에서 사면 배송비가 포함되니 이렇게 사는게 오히려 더 나은것도 같습니다.

고무패킹이다 보니 아무래도 세월의 흔적을 속일수가 없는데요. 담에도 밥맛이 이상하면 바로 갈아줘야겠습니다. 패킹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나니 밥맛이 훨씬 나아진거 같네요^^ 가계 경기도 어려운 요즘.. 셀프로 저렴하게 갈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