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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DJI 마빅프로 공개, 팬텀의 아성을 잇나

드론을 관심가지고 날리는 저로서는 최근 아주 흥미로운 녀석의 탄생을 지켜봤습니다. DJI 마빅프로. 접을 수 있는 소형드론으로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여줄 제품이지요. 이른바 폴더블의 형태라고나 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음달 5일에 행사를 연다고 하니 그때가면 더욱 자세히 볼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보로서도 어느정도 유추해볼수 있기는 합니다.







우선 생김새입니다. 레이싱드론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면서 접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당히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줄수 있는데요. 실제로 속도는 팬텀4 스포츠모드에 육박합니다.

제가 알기론 인스파이어보다도 현재 팬텀4가 스포츠모드에서는 더 빠릅니다.

크기가 적으니 속도감은 더욱 나겠지요.







무게는 743g에 불과하며 특히나 접을수가 있기에 휴대성에 있어서 상당히 용이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dji 마빅프로 가지고 산에 올라가는데에도 큰 부담이 없겠군요.







또한 4k를 지원합니다. 조금 작다고 해서 절대 성능을 무시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지형인식에 지형과 장애물까지 스스로 인식을 하여 조절을 한다니 말이죠.







런닝타임도 27분정도로 뛰어납니다. 그러나 스포츠모드를 사용할경우 당연히 런닝타임은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길었음 하는 바램이지요. 왜냐구요?







거리가 무려 7km까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현시점에서의 우리나라 법규상으로는 시야비행이 원칙이기에 저는 절대 이렇게 날리지 않아요..^^

또한 당연히 휴대폰을 장착하여 보면서 날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빅프로가 보다 인기를 높이 얻을수 있는 요인으로는 전용 고글입니다.

이걸 이용하면 정말 스릴 넘치게.. 내가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날릴수 있기 때문이죠.

가격은 아마도 100만원 초반정도에서 형성되지 싶습니다.

배터리나 추가용품을 더하면 백중반정도....



팬텀 다음 모델로 인스파이어를 생각했는데 이녀석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