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쿡 스마트 체중계 MINI로도 충분

기존에 CAS에서 나온 디지털 체중계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왠만해선 고장이 날일이 없죠. 정상적으로 사용을 했으나 어느날 헬스장에 다니고 나선 다양한 내몸의 데이터들을 챙겨보고 싶어졌습니다. 따라서 선택한것이 바로 피쿡 스마트 체중계입니다.

사실 헬스장에 가면 인바디라는 제품으로 우리들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따라 운동을 안내해주게 됩니다.

그게 고급스러워보이기는 하나 상당히 부담가는 가격이죠.

그러나 피쿡 스마트 체중계는 그런 부담을 상당히 낮추어줍니다.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으로 체크가 가능하며 이뿌기도 합니다.

요즘 중국제품들이 참으로 잘 나오는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생겨나왔는데... 애플이나 샤오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런 사용설명서와 건전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설치부터 설치라고 해봐야 그냥 평평한 바닥에 올려놓는거....

휴대폰과의 인증, 데이터 확인들을 간단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피쿡 스마트 체중계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하나 있더군요.

몇가지의 제품군 중에서 과연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미니도 있고 최근에 나온 S1 PRO라는것도 있고.

근데 미니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기능상의 차이는 거의 없더군요.

그저 딱 크기 차이로만 보면 될듯!

이렇게 V2.0 이라고 체크되어 있지요.

저는 mini로 선택했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지금까지 잘 고른거 같다는 생각!

가격도 조금더 저렴하고 말이죠.

플레이스토어에서 피쿡을 검색하면 이렇게 전용 앱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 간단한 가입만 하게 되면 앞으로 이걸로 손쉽게 체크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여러명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지도 저 같은 경우 궁금했는데요.

스마트폰에 따라서 가입만 따로이 하게 된다면 제한 없이 누구나 체크가 가능하게 됩니다.

여러명의 식구라도 따로이 다 관리가 되는것이죠!

이런식으로 체중과 함께 체지방, 골량, 내장지방, 대사율, 체형 수분, 단백질, 근육등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어 체중계가 내 몸을 체크하게 됩니다. 기록한건 남아서 다음에 재었을때와 함께 비교를 해볼수가 있지요. S닥터라고 해서 조언도 해준다는....

헬스장에서 사용했던 인바디랑 비교해서 조금씩의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약간의 수치 차이일뿐 결론적인 BMI부분에서는 거의 동일했답니다. 10배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체크할수 있는듯 해요. 이제 1주일마다 체중계에 올라서며 저의 몸의 변화를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