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스케치 다시가고 싶은 그곳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주마등처럼 올해가 지나가는군요. 지난 초여름에 다녀온 괌 여행 스케치를 해볼까합니다. 이번해에는 해외를 2번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괌에서의 추억이 많이 기억이 남네요. 다녀와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더욱 기억에 오래남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괌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가는걸 망설이시는분들이 많을텐데요. 다녀온 저로서는 꼭 한번 가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약간 덥기는 하지만 못참을정도는 아니구요. 다만 선크림은 확실히 바르셔야 합니다. 현지에 abc마트에만 가더라도 스포츠 선크림들이 많으니 거기서 구매하셔두 되구요.

약간의 팁도 있습니다. 괌으로 가는 비행기가 4시간정도 걸리는데요. 아무래도 이곳이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이 많이 가기에.... 귀마개가 있음 좋을듯 합니다. 가는길에는 경유했던 일본에서 애기가. 올때는 우리나라 애들이 삼중창 이상으로.. 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마개 혹은 이어폰을 챙겨가셔서 이런 사태를 방지하셔야 합니다.

괌 여행 스케치. 아무래도 가장 좋았던점은 호텔에서 이어지는 해변가에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지평선으로 보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도 전혀 없지요. 항상 쾌적합니다. 물론 비가 오기도 하지만 금방 개일거구요. 또한 호텔에서 즐기는 수영장도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춥다보니 따뜻했던 그곳이 더욱 그리워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