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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트랙사스 서밋 새로운 취미가 생기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릴때보다는 아무래도 재미있는 일이 줄어듭니다. 항상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무료하기도 하죠. 그래서 항상 이런 저런 취미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이번에 다시금 RC카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첫아이(?)로 트랙사스 서밋 영입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아무리 새거라도 바닥 몇번 굴리고 나면 바로 중고에 돌입합니다.

제품 특성상 흙과 먼지가 묻기에 가격이 훅 내려가죠.



그리하여 저는 중고를 선택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전 주인분이 어느정도의 업그레이드까지 한 모델입니다.







트랙사스 서밋 아무데서나 몰수는 없지요.

그리하여 떠나는데...



사고가 나 평소보다 3배나 걸려 도착했다는;;







어찌되었던 기존의 사용하던 소니 액션캠을 이렇게 위에 달아봅니다.

자동차 거치대를 이용하여 부착했던지라.. 무게중심이 너무 높네요.

뒤집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흔들림이 심해서 안되겠습니다.

거치대 또 하나 알아봐야겠군요...







아쉽게도 라이트는 하나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야간에 그리 가지고 나갈 생각은 없기에 일단은 그냥 쓰기루..







서밋 바디가 원래 이게 아닌데 판매자분께서 약간의 변경을 가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유일무이한 존재가 제게로 다가왔다는.

뒤쪽에는 견인고리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 튼튼해보이지는 않지만...









친구녀석의 카도 함께 가지고 놀아보는~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어 제가 이렇게 끌고 내려왔네요 ㅎㅎ







자연과 함께 어우르져 있으니 더욱 돋보입니다.

이제 그동안 별로 하지 않았던 산행을 서밋과 함께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