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하고 담백한 참치전!

비오는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하고 담백한 참치전!



안녕하세요! 조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머 그리 대단한건 아니구요.. 그냥 자취생이 소소하게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참치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피망, 참치, 양파, 부침가루, 계란을 준비해주시구요~

 입맛에 따라 옥수수, 버섯, 양배추 등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채 썰어서 

넣어주시면 씹는 맛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부침가루에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 후추만 살짝 첨가해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잘게 채 썰어주시구요~ 버섯과 피망, 양배추도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참치는 기름을 짜내어서 볼에 담아 으깨 주시구요~ 계란을 풀어서 썰어 두었던 야채들을

함께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에 부침가루,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면 기본재료가 완성된답니다^^

피망을 가로로 큼지막하게 썰어서 속을 비운 다음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뿌려주면

속 재료를 넣었을때에 접착력이 좋아져서 부서질 염려가 없다고 하네요^^

재료들을 피망에 터질만큼 넣어준 모습이 되겠습니다..ㅎㅎ

프라이팬에 기름을 골고루 둘러서 예열을해준후에 반죽해 두었던 피망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내면 고소하고 담백한 참치전이 완성!! 맛있겠죠?ㅎㅎ

이거 머.. 요리할라 사진찍을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별로 없고 힘드네요..ㅎㅎ

피비님이랑 비바리님 같은 요리블로거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비오는날......... 담백한 참치전 한번 만들어보시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