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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문화·연예/방송·연예

그대웃어요 - 몰래연애 딱 걸리다?

어제 방영되었던 그대웃어요22회~
역시나 숨막히는(?) 이민정-정경호의 몰래 연애가 이어졌는데요..

경험해본바 비밀연애.. 참 스릴있고 재미가 있는데요..
다만 참 곤란한 경우들이 많이 생기죠ㅎㅎ
어제의 찜질방 사건은 그런면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 숨막혔던 찜질방 사건 살펴봅니다~

같이 퇴근하여 돌아오는 정인과 현수..


"집에 들어가면 또 헤어져 있어야 하는데.. 우린 언제쯤 마음편히 우리 둘이 있지?라는 정인의 말에
"우리 오늘 집에 들어가지말까?"라고 말하는 현수..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서서히 뒤로 걸어가는 정인과 현수..

두 젊은 남녀가 외박한다고 해서 이상은 상상은 금물(저만 이상한 상상을 했을수도..;;)
하여튼 그들이 간곳은 바로..

찜질방! 데이트 하기 좋은곳이죠^^
하지만 찜질방데이트의 선택은 큰 실수가 되고 마는데..

그건 바로 두 사람의 부모님이 여기에 오셨다는것!
화들짝 놀라 수건으로 가려서 위기를 모면합니다ㅋㅋ
항상 티격태격하는 두 부모들이지만 찜질방도 같이 오고 하는거 보면
미운정도 오래되면 정이 든다고 많이 친해졌나봐요~

하여튼 이 위기를 잘 모면하고 빠져나오는 두사람..
현수가 그냥 집으로 가자고 하자 정인이 약간 서운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이에 멋진 남자 현수는 그냥 수건으로 가리면서 계속 데이트를 하자고 하는데...

하지만 이들이 들어간곳은 약간(?) 추운 곳이었으니..
정인이 담요를 가지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나가다가 문앞에 있던 부모들한테 딱 걸리게 되죠!
정인이만ㅎㅎㅎ

그래서 저 추운곳에 홀로 남겨지게 되는 현수..
홀로 덜덜덜 떨게 됩니다.. 하필 간곳이 에휴 >_<

저 표정 보세요..ㅎㅎㅎ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현수의 표정연기 때문에 드라마가 더 재미있게 전개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오랜 기다림으로 빠져 나오는가 싶더니..
엄마의 눈에 딱걸립니다!!ㅋ
고생만 한게 되어버렸네요ㅎㅎ

이 두사람의 연애에는 이렇듯 장애물이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차마 말도 못꺼내고
현수가 8년 짝사랑이었던 정인이의 언니인 정경이는 현수를 좋아한다하고
정인이와 잠시(?) 결혼했던 한세는 정인이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보내고 있고..

참 이뿐 커플인데.. 잘 이겨내겠죠?^^
예고편에서는 한세가 현수네집에 사는 모습이 잠시 나왔었는데요..
어떻게 된건지.. 오늘밤에 확인해야 알듯 하네요~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궁금하네요~

ⓒ sbs 그대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