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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영남대학교 캠퍼스 벚꽃 구경놀이 잔뜩 흐리고 비도 내릴듯한 날씨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근교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안의 벚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올해에도 아쉽게 진해 군항제는 다녀오지 못할거 같은데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녀온곳이지요. 벚꽃은 머 어디든 다 똑같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며 캠퍼스를 돌며 구경했습니다. 학교안에 정말 벚꽃나무가 많은곳인데요. 예전에도 한번 왔지만 역시나 많은 그루의 나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궃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놀러 많이 왔더군요. 이곳 영남대학교에는 러브로드도 있는데 거기까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시길...^^ 만개한 벚꽃들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던데.. 이렇게 봄도 지나가나봅니다. 더보기
수성못 벚꽃을 담아보다 올해 날씨는 유난히도 변화무쌍한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추운 날씨가 갑자기 초여름의 날씨로 변하더니만.. 요 근래 며칠간은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비가 조금씩 촉촉히 내리는... 거의 봄장마 수준입니다;; 특히나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듯 보입니다. 벚꽃 구경하기에 딱인 시기인데 이렇게 날씨듯이 안받쳐주니 아쉽네요. 대구 수성못에 있는 벚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날도 잔뜩 흐리다가 밤에 비가 왔었지요. 이제 꽃잎들도 슬슬 떨어지고 어떤 나무는 파랗게 변했던데 흘러가는 봄꽃 시간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더보기
대구 갈만한곳 영남제일관 오늘 소개하는곳은 망우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갈만한곳 영남제일관입니다. 이곳은 임란이 일어나기 직전이었던 1590년에 축성되었던 토성으로서 임란때에 파괴가 되었다 1736년 다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동쪽과 서쪽, 남쪽, 북쪽으로 4개의 정문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남문이 바로 이곳 영남제일관입니다. 그리고선 1906년에 읍성이 철거가 되면서 함께 있었던 성문들도 없어지게 되었는데요. 이중에서 영남제일관은 지금의 위치인 망우공원으로 1980년에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것입니다. 형태는 처음과 비슷하나 규모는 원래것보다 크다고 하네요. 웅장한 성문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2층 문루의 경우 개방 시간이 따로 있는데요. 동절기에는 개방되지 않으나 4월부터 11월까지인 하절기에는 평일(9:00 ~ 18:00.. 더보기
아슬란 다시 만났던 2박3일 시승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불리는 아슬란. 지난번 시승을 이후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2박3일 클래식 시승회라는 이벤트가 있어 다시 한번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차종이 포지션이 애매하다보니 판매 실적이 썩 좋지 못한데요. 따라서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숙성이나 편의성은 만족스러웠지만 실제 구매를 한다고 가정할때에 가격이라던가 차종의 포지션을 생각할때에는 그리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차인거 같습니다. 최상의 정숙과 함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머 이런 이벤트라 그랬을까요. 블투를 연결해서 폰의 음악을 재생하는데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보니 웅장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도록 살짝 조정을 해놓았더라구요. 이런 편.. 더보기
동촌유원지 벚꽃들이 만개하다 벚꽃을 구경하러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것! 좋은거 같습니다. 대구에서도 벚꽃 명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올리게 되는 동촌유원지도 포함이 됩니다.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으며 화랑교에서부터 동촌역, 망우공원, 아양교, 아양기찻길까지 거닐어 가며 사진을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이곳에 와서 대학교때에 처음 놀러온게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나 많이 흘렀네요. 벚꽃이라는게 참 이쁜데 그 기간이 짧아 더 소중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봄, 가을이 그리 길지 않지요. 따스한 주말(비가 온다고는 하지만...) 좋은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에 사진들은 어제 날짜에 찍은거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