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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 그 이름은 치과병원 몇달 전 사랑니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뽑게 되었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 曰 "옆에 어금니가 상했으니 며칠뒤에 치료 받으로 오세요" 라는 말씀.. 솔직히 저는 병원중에 치과가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유인 즉슨.. 1. 원래 무섭거나 아프면 눈을 질끔 감고 입을 다물고 이를 꽉 깨물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치과는 치료할 때 오히려 입을 크게 벌리라고 합니다 >_ 더보기
애틋한 두 남녀의 사랑 - 불꽃처럼 나비처럼 두 남녀의 이룰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 한나라의 국모가 시해를 당하고 마는 안타까운 시대상황.. "불꽃처럼 나비처럼" 드라마, 뮤지컬등등.. 명성황후에 대한 얘기는 많다. 슬픈 과거이지만.. 잊지말아야 할 역사이기에.. 많이 다루고 있는듯... 영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팝콘과 콜라와 함께~ 얼마전 입대한 남성적인 매력의 조승우씨와.. 단아한 매력이 풍기는 수애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배우이기에.. 영화 choice! 어느날.. 바다를 보러 가는.. 민자영과 그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 무명.. 둘의 운명적이고도 안타까운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1800년대 후반.. 서구의 발달된 문물이 들어오던 시기... 명성황후는 서양문물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시아버지.. 더보기
이병헌 남성미 폭발하다 - 아이리스 4회 아이리스 4회. 이병헌의 한편의 영화같은 액션신을 볼 수 있었네요. 부국장에게 단독으로 요인을 암살하라는 작전을 지시 받은 이병헌. 김승우와의 숨막히는 추격신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더군요. 200억이 투자된 대작 드라마 답게 화려한 액션신은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한시간이 너무 짧았던 아이리스 4회. 눈요기 좀 잠깐 할까요?^^ 3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너무 달콤했던 것일까.. 타로카드에서 이미 이들의 불행은 예견 되었죠.. 엇갈리는 사랑을 하게 될 두 사람.. 그리고 여기에 총을 마주 할 수 밖에 없는 절친한 친구인 이병헌과 정준호.. 다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다니..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All ⓒ kbs 아이리스 더보기
5차전 승리로 기아가 얻은 3가지 - K.S 5차전 15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졌습니다. 기아가 3대0 으로 승리, 시리즈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기아의 승리로 얻은 3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 시리즈 3-2로 우세. 분위기 전환 당연한 얘기지만 5차전 기아의 승리로 한국시리즈 3승 2패, 이제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sk의 연패 후 전승이라는 무서운 기세도 이날 패배로 인하여 한풀 꺾이게 되었습니다. 2. 체력을 비축한 불펜진 이날의 수훈갑은 단연 선발투수 로페즈였습니다. 선발 로페즈는 106개의 공을 던져 삼진6개, 안타4개, 볼넷은 2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에서 완봉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sk는 선발 카도쿠라가 5와 3분의 2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호투하.. 더보기
김성근 감독 퇴장 - K.S 5차전 6회말 기아 공격에서 김성근 감독이 퇴장 당했습니다. 우선 사진을 통해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현이 2루에 슬라이딩 할 때 나주환의 수비동작을 방해하였다고 김성근 감독이 판단하여 항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항의가 받아들이지 않자 일단 선수들을 모두 철수 시킵니다. 선수 전원 철수 조치로 인하여 김성근 감독은 퇴장당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수비상황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현의 발이 분명 나주환의 발을 건드려 폭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3루 주자가 홈인하여 기아가 3점을 득점하게 되는데요.. 김상현이 베이스를 터치하며 슬라이딩 하였기에 심판들은 수비 방해 동작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All ⓒ MBC tv 마지막 사진에서 김성근 감독이 쓸쓸히 퇴장합니다. 물론 판정에 대한 불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