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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스포츠

10주년 기념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대구FC 나들이 하기 좋은 푸른 가을하늘아래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여느때와는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어느새 시민구단으로 2003년 창단한 이후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대구FC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37라운드는 대구FC의 '10주년 기념경기' 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구는 시원한 골폭풍을 선사하며 4-1로 대승.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5골이 나왔지만 제가 있는 골대에서는 한골밖에 터지지 않아 제대로 담은 골장면이 없네요. 오랜만에 나들이한 축구장... 역시 뭐든 해야 느는가 봅니다. 그닥 맘에 드는 사진이 없군요. 그럼 이번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전국의 리듬체조 요정들이 모이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상대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전한 고등부에서는 전종목 1위를 달성하며 무난히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손연재는 고등학교 내내 우승을 달성하며 3연패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요. 이러한 손연재 이외에도 고등부에서는 총8명의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손연재만큼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들의 연기도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각자만의 음악에 맞추어 자신만의 혼을 담아 열정적인 연기를 펼친 그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유니폼이 남다르게 아름다웠던 리듬체조 김윤희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대학일반부에서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김윤희가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고등부에서 손연재가 확실한 우승후보였던만큼 대학일반부의 김윤희도 신수지가 은퇴하면서 이번 대회에 가장 확실한 우승후보였습니다. 무릎 부상에 진통제를 맞아가며 연기를 펼친 김윤희.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경기직후에는 눈물까지 살짝 보이던 그녀였지만 시상식에서는 가장 높은곳에 올라서며 활짝 웃었습니다. 유니폼에 독도라는 문구가 새겨져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던 김윤희.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시상식의 모습과 대학일반부에 참가한 선수들의 연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직접보니 2012 런던올림픽의 열기가 전국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참여한 종목에서는 관중몰이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13일 오전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경기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보기 위한 관중들로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손연재는 발목 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손연재는 고등부 개인종합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우아한 연기로 보는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잠시나마 함께 감상해보시죠~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하키의 매력에 빠지다, 전국남여고등학교하키대회 대한민국의 필드하키수준은 어느정도일까요? 지난달 끝난 런던올림픽에서 우리 남여하키대표팀은 둘다 8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남자하키 세계랭킹은 6위이며 여자하키대표팀은 8위라고 할때 평이한 성적을 얻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남녀 하키의 국내 등록숫자가 수백명에 그치고 있다고 할때에 놀라운 성적입니다. 상위 랭킹 5개국의 등록선수들은 무려 45만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야구나 축구, 농구, 배구등의 구기종목에 비해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필드하키. 그러나 남자하키는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메달, 여자하키는 서울올림픽과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을 정도로 효자종목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하키강국의 영광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