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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스포츠

축구는 골이 있어야 제맛[K리그14라운드]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K리그 14라운드 부산과 전남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두팀이 상위권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점3점이 요구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팽팽한 승부속에서 90분동안 양팀은 득점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10경기 연속 무패, 홈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질식수비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전남은 최근 2연승을 이어오던 흐름이 잠시 끊기며 승점1점을 거두는데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팀의 공방전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축구공은 둥글다, K리그 울산 vs 강원 마라도나와 펠레가 자주 했던 말 가운데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며 이에 따라 승부의 향방은 아무도 알수가 없죠. 강자와 약자가 만났을 경우에 예측을 할뿐이지 결과는 모릅니다. 지난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14라운드에서 울산과 강원이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습니다. 최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상위권에 올라 있는 울산이 하위권의 강원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만.. 이러한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강원은 원정경기에서 골키퍼와 최종수비간의 실수로 한골을 헌납했으나 김은중과 정성민의 골로 울산에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인하여 강원은 리그5연패를 벗어났으며 반대로 울산은 리그.. 더보기
K리그 13라운드 현장속으로(대구vs대전)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 대구vs대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까지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대구 모두 승리 3점이 필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패널티킥 골과 대구의 만회골로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결국에는 1-1로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던 그라운드 속으로 달려가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이모저모 어제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 많은 관중(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만2천명)들이 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물론 경기가 끝난 후 초대가수를 보기 위한 학생들이 다수였지만 그래도 경기장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육상에서 세계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습니다. 메달은 고사하고서라도 이번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런던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도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 그리고 관중석 통제에서도 낙제점을 줄만했습니다. 프리미엄석이나 일반석이나 통과하는데에 제지하는이가 없어 굳이 비싼 표를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대회에 가실일이 있다면 일반석으로 표를 끊어 스타디움 곳곳을 누리시는 혜택(?)을 누리시기 바.. 더보기
K리그에 반지의 제왕이 온다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중위권 도약이 필요한 상주와 전남의 K리그 12라운드가 열렸습니다. 팽팽한 승부속에서 하프타임에는 반가운 얼굴을 만날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안정환은 은퇴 후 선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리그 홍보대사이자 명예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데요. 주말마다 경기장을 돌며 열심히 활동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부터 제주까지 16개 구장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날 경기에서는 전남이 상주에 2-1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안정환 선수와 경기중인 선수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