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rro's 스타일샷/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천섬, 낙동강 위의 작은섬 우리나라 4대강중의 하나인 낙동강.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모래가 쌓여져 만들어져 있는 섬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경천섬입니다. 이러한 경천섬은 원래 모래사장을 건너서.. 즉 걸어서 강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4대강 사업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수가 있습니다. 경천섬의 크기는 남이섬의 절반정도의 크기. 위의 사진에서 보면 나무의 절반은 잠수중입니다. 원래 4대강 사업이 있기전에는 수심이 그리 깊지가 않았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지 않으면 강바닥이 드러날정도.. 하지만 이제는 수심이 꽤나 깊어보입니다. 경천섬으로 가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다리 위에는 곤충형상을 한듯한 조형물이 보입니다. 꽤나 튼튼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현재 경천섬에는 둘레길을 만들고 각종 나무를 심어.. 더보기 부처형상의 수많은 돌이 있는 곳, 용주암 갓바위의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길중에서 관암사에서 갓바위를 거쳐갈 경우 나오는 곳이 있으니 오늘 소개해드리는 용주암입니다. 예전의 돌계단으로 오르는 구간을 이용할 경우보다 현재 관봉구간 주등산로가 폐쇄되는 바람에 우회 등산로를 거치게 되는데 더욱 손쉽게 용주암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주암은 작은 돌의 부처가 많기로 소문이 나 있는 암자입니다. 실제로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는데 작은 돌의 부처가 정말 넘쳐나더군요. 부처 형상의 수많은 돌들이 있는 이곳. 팔공산 갓바위를 방문하시게 되면 꼭 한번쯤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영남의 으뜸서원 도남서원에 다녀오다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도남서원에 다녀왔습니다. 영남의 으뜸서원으로 추로지향의 위상을 수백년간 이어오면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아홉명의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곳입니다. 정문은 굳건히 닫혀 있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더군요. 1606년 선조39년에 정몽주와 김굉필, 정여창과 이언적,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게 되었으며 10년뒤 광해군 8년에 노수신 유성룡을 1635년 인조13년에 정경세를 추가배향하였습니다. 후에 사액서원으로 승격을 하게 되었으며 선현들의 배향은 물론 지방교육의 일임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아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서 도남서원도 그리 자유롭지는 못했습니다. 도남서원은 1868년 훼철된지 복원하지 못하다가 1992.. 더보기 팔공산 관암사 이야기 팔공산에서 갓바위로 올라가는 두개의 코스 중 하나인 관봉구간. 주차장에서 보은사를 거쳐 갓바위로 올라가는 도중에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관암사입니다. 갓바위에 만들어져있는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신라신대의 불교전성기에 조성된 것입니다. 이는 신앙은 물론 불교 미술적가치로도 매우 높으나 안타깝게도 조선조에 들어서면서 나타나게 되는 억불정책으로 인하여 불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게 되는데 이때에 당시 관음사도 폐사의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팔공산 관암사는 방치되어 오다 한국불교태고종 제14세 종정 백암대종사께서 기도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 남은 이곳이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하리라는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에 관암사를 창건하며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유권분쟁에 ..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변경사항 팔공산 정상은 비로봉이며 비로봉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봉우리들이 솟아 있습니다. 이러한 팔공산은 대구를 비롯하여 군위와 칠곡, 영천, 경산에 걸쳐 있는만큼 대게 큰산인데요. 이렇게 큰 팔공산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곳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갓바위라 할 수 있습니다. 갓바위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약사여래불(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신라시대에 제작된 불교 석상입니다. 한사람의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이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나 수능과 같은 시험철이 되면 그야말로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룰만큼 많은사람들이 찾아 기도를 하게 됩니다. 저희 부모님도 종종 가시는곳이기도 하죠. 이러한 갓바위로 가는길이 현재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갓바위로 올라가는 코스는 두개입..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