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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풍경

팔공산 갓바위에 가보니.. 팔공산 갓바위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관봉(850m) 정상에 위치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있음 높이 4.15m, 좌대를 포함한 전체높이 5.6m에 이른다. 이 불상은 원광법사의 수제자인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638년, 즉 선덕여왕 7년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어떻게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전 이번 주말에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을겸.. 팔공산 갓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었지만.. 날씨가 아직은 쌀쌀해서일까.. 그리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올라 가는길에 많은 불상들이 보이네요.. 갓바위에 오르기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입니다 이곳은 내려오는길에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 더보기
예와 전통이 함께하는 대구향교를 찾다 오늘은 대구향교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향교란 무엇일까? 지금으로 말하면 국립 중고등학교를 말한다. 고려말 이후 정부가 각 지방에 건립하였던 중등학교로 크게 두가지 기능으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사서오경을 비롯한 유교경전을 가르치는 교육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선언들에 대하여 제사를 지내는 문묘기능이다. 즉 향교에서는 교육을 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현재에는 우리것을 되찾고 소중히 여기자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대구향교에서 전통혼례를 치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인지라 날씨가 춥다보니 전통혼례는 둘째치고, 사람 한명 없었는데요^^;; 한가롭기만 했던 대구향교 살펴봅니다~ 해질녘에 찾은 대구향교.. 아무도 없군요^^;; 명륜당 - 유림들이 모여 학문과 도의를 강마하던 곳 낙육제 - 인재양.. 더보기
하늘을 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어린 시절,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하늘을 훨훨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요ㅎㅎ 언제나 가능할런지.. 따뜻한 휴일 오후, 하늘을 살펴봤습니다! 이날도 새들은 부지런히 날아다니더군요~ 새는 날기 위해서 부지런히 날개짓을 하며 가능한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뼈가 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광도 없으므로 노폐물을 곧바로 배설하죠.. 새똥 맞아 보신분 계시죠? 전 두번 맞아봤습니다 -_-''' 아이와 함께 연을 날리러 오신분도 보입니다. 아이가 좋아라 하네요.. 아이고 귀여워라^^ 하지만 방패연이 균형이 맞지 않는지.. 결국은 날지 못하고 땅으로 추락하더군요;; 보기 드물게 패러글라이딩을 하시는 분도 만났.. 더보기
Kan V3, 하늘을 가르다~ 오늘은 RC헬기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RC헬기란.. RC란 radio control 의 약자로써 rc헬기라 함은 라디오 주파수로 무선조종을 하는 헬기입니다. RC의 종류는 자동차, 헬기, 비행기, 탱크, 보트, 오토바이등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RC의 꽃은 헬기라 불립니다. 그만큼 조종하기가 만만치 않으며 비행을 하면서 느끼는 쾌감은 이루말로 표현할수가 없죠^^ 개인적으로도 비행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온로드로 시작, 오프로드로 마무리)까지 거친 후 rc헬기로 넘어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더군요.. 물론 난이도가 높아 고생좀 했습니다 >_ 더보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가보니.. 1904년 일제의 고문정치가 실시되면서 조선의 경제를 파탄에 빠뜨려 자신들에게 예속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선정부로 하여금 반강제적으로 차관을 도입하게 만들게 됩니다. 화폐정리, 교육제도 개선, 도로항만시설 확장등과 같은 명목으로 무분별하게 차관을 도입하게 되면서 원금과 함께 해마다 늘어나는 이자로 인하여 급격하게 늘어나 조선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1907년 조선의 국민들이 일제의 차관을 갚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국채보상운동"입니다. 1997년 IMF때에도 "금모으기 운동"이 전개되었는데요.. 역사는 돌고 도나 봅니다~ 국채보상운동이 최초로 벌어진 곳이 바로 여기 대구인지라 그것을 기념하여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곳.. 국채보상운동기념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