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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

여수 향일암 그곳의 절경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 목적지는 여수 향일암이었습니다. 가장 끝에 있는만큼 더이상 갈곳도 없었죠. 해도 넘어가는 시점이었구 말이죠. 배터리도 6개를 가지고 갔지만 여기에서 마지막 분량이 있었던때였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바다였기에 재미난 여행이었죠. 물론 떨어지면 기기와 Bye~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스릴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바다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여수 향일암은 산언저리에 위치해 많은분들이 찾았기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고자 조금만 날리다가 철수했답니다.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은 엄청 멋질듯 하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러한 광경을 보고 싶네요. 바다와 함께 사진들 정리해 올려봅니다. 더보기
하목정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곳 지난 4월에 다녀온 하목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36호로도 지정이 되어 대구 가볼만한곳으로 소개가 되기도 하는곳인데요. 결론적으로 제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닥 추천하고픈 장소는 아닙니다. 방문했을당시 을씨년스러운 날씨도 한몫을 했겠지만서도.. 전혀 관리가 되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배롱나무와 고택이 어울러져 있다는 소개도 있지만 글쎄요. 이런식으로 관리하려면 그냥 일반인들이 살게 놔두는게 좋을것 같네요. 또한 차를 타고 방문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네비를 하목정으로 찍게 되면 자꾸 이상한곳으로 안내를 하게 되는... 근처에 세워두고 걸어가는게 차라리 나을듯 하네요. 더보기
대구 달성 사육신기념관 육신사에 들어가기 전 초입부분에는 달성 사육신기념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세조때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결국에는 순절하게 되신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곳인데요. 육신사를 오신분들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장은 물론 충효교육장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는곳입니다. 달성 사육신기념관은 지난 2010년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곳이 아니라 조용하고 여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는데요. 들어가게 되면 음악이 갑자기 나오게 됩니다. 너무 조용할때 들어가셔서 놀라시지 않기를.... 더보기
주말에 즐기게 되는 짬비 무더운 여름이라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럴때 낮에는 드론도 힘들고 저또한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 주말 아침에 잠깐 시간을 내어 날리는.. 이런바 짬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나가면 바람도 시원하고 조용하니 좋거든요. 다행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이런 공간이 있어 날리기에는 더 없이 좋은듯 합니다. 이날은 날리면서 처음으로 K값을 조정해보았네요. 아래 사진에 보면 위쪽과 아래쪽 색이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무보정 사진들이에요. 누런 빛보다는 이게 나을것 같아 앞으로는 이렇게 고정하고 날려볼까 합니다. 혼자 나가서 오전에 즐기다 오는데... 같이 가는이가 있음 더욱 좋을것 같네요. 잠깐 날리게 된 짬비 사진과 영상 올립니다. 더보기
dji 매빅 프로 여행기 정말 휴대성에 있어서는 갑오브 갑 드론인 dji 매빅 프로. 물론 완구류는 더욱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만 마음껏 날리지 못한다는점에서 제외를 해야겠죠. 특히나 제가 이번에 방문했던 바닷가 근처에 가게 되면 바람이 많이 불게 되는데 이럴때엔 그냥 휙 날아가기 때문에 우울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그러나 이제 더운 여름이 되면서 그늘이 아니거나 너무 뜨거운 햇볕에서는 날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특히나 저만 더운게 문제가 아니라... 날리게 될때 dji 매빅 프로 여분의 배터리나 조종기를 햇빛에 노출하게 되면 상당히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매빅을 날릴때 화면을 보게 되는 스마트폰이나 패드의 경우 이럴때에 온도에 상당히 약합니다. 너무 뜨거워지면 날리다가 급 꺼지거나 정지가 될 수 있기에 약간은 주의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