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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 관람 지난 6월9일에는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언젠가부터 매년 열리게 되면서 연례행사가 되어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직관을 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저는 그라운드 모퉁이에서 대포를 들고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담았는데요. 그때에 현장감은 정말 잊을수가 없지요. 선수들의 숨소리, 투지, 바로 뒷편에서 서포터즈의 열기 넘치는 응원... 경기장에 관람을 하더라도 느끼지 못할것들을 지금 생각하면 많이 느껴본것 같습니다. 그래도 편안하게 관람석에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대구FC와 비셀고베의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는 후반11분에 터진 레오의 골로 대구의 1-0의 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러한 친선전에 결과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오.. 더보기
육신사, 보물도 있는 이곳 이번에 소개드리는곳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위치하고 있는 육신사입니다. 조선 세조때의 사육신들의 위배를 봉안하고 있는곳인데요. 묘골이라고 해서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기와집으로 된 집들이 많이 보이는곳입니다. 마을의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육신사. 여기에는 우리나라 보물 제554호로 지정되어 있는 태고정도 있습니다. 일명 일시루라고 불린곳인데요. 정면4칸 측면2칸의 정교한 초익공계의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숭정사 앞에 제사에 소요되는 건물인 숭절당과 사육신의 유적비. 마을 입구에 위치하는 사육신기념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보기
합천 황계폭포 드론으로 구경하다 이제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럴때 시원한곳들을 찾게 되시는데요. 오늘 올리게 되는 합천 황계폭포도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당시 물이 시원하게 떨어져 장관을 이루었는데요. 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가져간 매빅으로 촬영도 해보았습니다. 물이 떨어지는곳 위에 모습도 궁금하니 말이죠^^ 여기 합천 황계폭포는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였으며 중국의 유명한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니다.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실제 보니 나름 규모가 있어 보였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의아해 하기도 했습니다.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살.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더보기
대구 여행 디아크로 떠나요 이미 여러번 간적이 있는 디아크에 최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김에 이렇게 대구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써보네요. 사실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는 그리 많이 나들이갈만한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아크가 있어 그나마 그런 갈증을 해소해주지요. 강정보와 낙동강 그리고 금호강을 조망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이곳은 디아크문화관과 함께 쾌적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는길에는 엄청나게 많은 전동퀵보드와 관련된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디아크 근처에는 주차장이 만들어져있지요. 다만 주말에 붐비는 시간에 가면 주차를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저번에 제대로 한번 고생을 해서..... 제발 주차공간 확충좀 해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대구 여행으로 갈만한 디아크에 관한 사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가보시지 않은.. 더보기
정양늪생태공원 하늘에서 바라보니 경남 합천군 대양면 대야로에는 약 1만년전에 생겨난 정양늪생태공원이 있습니다. 황강의 지류라 할 수 있는 아천천의 배후습지이고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것은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현재 공사를 진행중에 있던데 더욱 멋진 모습으로 탄생하길 바랍니다. 정양늪생태공원은 최근에 이르러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황강의 수량과 수위가 감소를 하고 또한 인위적인 매립으로 인하여 수질악화가 가속화되어서 습지로 기능이 상실될 위기에 쳐했는데요. 다행히도 합천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정양늪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게 되면 전망대에 올라가셔서 망원경으로 멀리 정양늪의 모습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동전을 넣지 않아도 작동되니 마음껏 말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