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90

신천의 푸른다리를 담아보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대구에는 신천이 있답니다. 대구의 젖줄이라 불리는 신천.. 최근에는 수질이 깨끗해지면서 생태계가 회복이 되며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휴식처로 탈바꿈중인데요.. 신천의 다리 중 일명 푸른다리로 불리고 있는 신천 철도교를 담아봤습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등 많은 열차가 다니는 이곳은 경부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으로는 신성교가 보이는데요.. 신천에는 철교를 포함하여 다리가 무려 16개가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담은 푸른다리(신천 철도교)! 아음 플레어 현상이;;; 반대쪽에서 보는 푸른다리(신천 철도교)입니다. 열차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서 찍었답니다^^ 막상 찍으려니.. 열차들이 안 지나가더라는;;; 신천동과 칠성동 사이에 걸쳐있는 푸른다리.. 이름만큼이나 .. 더보기
이국적인 신비로움을 간직한 서빈백사 우도 8경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서빈백사. 하얀백사장과 에메랄드 빛으로 보이는 바닷물은 과연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이국적이면서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걸어도 질리지 않을것만 같은 백사장.. 일반 백사장의 고운 모래가 아닌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이곳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어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맑고 깨끗했던 바닷물.. 함께 감상하시죠ㅎㅎ 산호사 해수욕장,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서빈백사.. 우도에 가신다면 서빈백사에서 이국적이고도 신비한 매력을 꼭 한번 만끽하고 오시길 바래요~ 더보기
우도봉 정상에 올라서다! 섬속에 있는 섬인 우도는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입니다. 섬의 모양새가 마치 드러누운 소의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우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언덕이 우도봉.. 아래로 하얀 산호모래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서빈백사가 보이네요~ 근데 오른쪽 부분에 있는 바위.. 무언가와 닮았지 않았나요?ㅎㅎ (클릭하시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이게 사람 얼굴로 보이기도 하는데.. 약간 왼쪽으로 더 가서 보면 사자의 옆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사자 바위라 불리고 있습니다(근데 개인적으로 이각도에서는 사람 같다는ㅎㅎ) 얼마 전 방영되었던 1박2일 때문일까.. 꽤 붐볐습니다~ 우도봉의 언덕에서는 사진에서처럼 말타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Zorro인 닉네임에 맞게 한번 타려 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합니다ㅎㅎ 다.. 더보기
우도로 떠나는 뱃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금새 끝나버린 설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하고 있는 우도를 소개할까.... 하다가 우도 가는길로 대체합니다~ㅎㅎ 성산포항에서 우도 하우목동항까지 가는 여객선입니다. 사람들도 타고 차들도 타고 꽤 붐비더군요~ 개인적으로 3층 갑판을 출입 통제시켜 아쉬웠다는... 나몰라라 하고 옆에 둥둥 떠있던.. 음... 갈매기겠죠?ㅎㅎ 다른 여객선과 함께.. 저 멀리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 일출봉이 보입니다~ 성산포항의 등대입니다~ 맞은편으로는 빨간 등대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보이는군요;; 파도를 일으키며 힘껏 나아갑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경치가 좋네요~ㅎㅎ 저 멀리 우도가 보입니다~ 사실 성산포에서 우도까지는 15분여밖에 걸리지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 더보기
렌즈를 당겨보자!(주밍:Zooming)  주밍(Zooming)이란? 주밍이란 셔터가 열린 잠깐의 시간 동안 줌렌즈를 당기는 기법을 말합니다. 마치 피사체가 다가오게.. 혹은 피사체에 집중되는듯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촬영 기법은 가운데 초점을 맞춘 피사체만 고정되어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을 줄 수 잇는 주밍기법입니다. 저 같은 초보도 가볍게(?) 촬영이 가능한 기법이니 손쉽게 따라하실수 있을겁니다^^ 실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니.. 장마철 같은 요즘 렌즈도 한번 닦아줄겸.. 카메라 손맛도 볼겸.. 가볍게 한번 따라해보세요~ㅎㅎ 오늘의 모델.. 제나입니다~ 요새 주인이 영 관심을 안쓰는 바람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죠ㅎㅎ 1. 줌렌즈로 촬영에 임한다. 주밍은 셔터가 열린 잠깐의 순간에 피사체를 당겨서 촬영하므로 줌렌즈가 필요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