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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드론 입문자라면 나노QX 추천

헬리캠과 같은 드론 입문자라면 처음에 어떠한 기체를 선택하는것이 나을까. 시뮬과 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초소형 드론을 통한 입문입니다. 보통 이러한 작은 기체의 종류는 풍뎅이로 불리는 레이디버드와 최근 소형캠까지 달고 나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갤럭시 비지터2 등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이러한 작은 드론으로 입문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에도 연습용으로 활용을 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작다보니 어디에서나 편하게 날릴 수 있고(특히나 지금같이 추운 겨울에 실내용으로 적격) 가볍다 보니 견적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람에 약하다보니 실외에서는 날리기가 어려운데 그러한 난관(?)을 극복하다 큰 기체를 만나게 되면 손쉽게 날릴 수 있는 내공도 자연스레 쌓이게 됩니다.



처음 이용한 드론이 레이디버드였다면 겨울이고 해서 도중에 하나 구입한것이 바로 나노QX입니다. 스펙트럼 계열의 조종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조종기 없이도 간단하게 바인딩하여 날릴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디버드보다 훨씬 안정적이더군요. 좁은 실내에서도 날리기 좋고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씽씽 돌리며 날리기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높이로 날릴수도 있고 써클등 다양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날리기도 좋습니다. 다만 작은 기체이기 때문에 주의는 요합니다. 나노QX의 경우 배터리가 다되면 자동으로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멀리 날렸을 경우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멀리 날아간 도중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여 분실할뻔도 했다는~ 드론에 관심있고 입문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는 나노QX를 추천해봅니다^^ 이쁘고 잘날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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