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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마이클라우드 네트워크하드 사용기

회사에서 웨스턴디지털 마이클라우드를 구입하여 간단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외장하드만 사용해봤는데 네트워크하드(NAS)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물론 혼자 사용한다면 그리 큰 메리트가 없지만 다른이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업무에 효율이 증대될듯 합니다.



구입한 제품은 웨스턴디지털사의 마이클라우드라는 상품입니다. 1베이로 즉 1개의 하드가 들어가는 형태로 일반 가정용이지요. 보통 기업에서는 4베이 이상을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저희는 저렴한 이녀석으로 구입을 했지요.



생긴게 심플합니다. WD사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사면서 믿음을 주었던 녀석인데 네트워크하드에서도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해 주리라 믿습니다. 용량은 3TB... 이정도면 당분간 충분할듯~



구성품은 본품과 함께 설명서, 전원잭과 usb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설명서가 영어라 그냥 알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설치가 어려운것도 아니니 걱정마세요 ㅎ




새제품의 비닐은 이렇게 뜯어줄때가 제맛이죠 ㅎㅎ 화이트와 실버 색상이 어우러져 심플하고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하드네요.



뒷면에는 리셋버튼과 USB3.0 그리고 랜선을 연결해주는 부분 전원장치가 보입니다. 맨 아래 오른쪽 부분은 켄싱턴락이라고 해서 홈에 케이블의 고정걸쇠를 고정시켜서 도난을 방지하는 장치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잠금장치에 비해서 깔끔한데 저희가 쓸일은 그닥 없겠지요.



전원선은 안에 있는 것들을 이용해서 살짝 조립해줘야 합니다. 



그럼 마이클라우드를 가동해봅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드 뒷면에 전원선과 랜선을 꼽아주면 끝입니다. 랜선은 공유기와 연결해주시면 되며 이렇게 할 경우 같은 ip를 사용하는 컴퓨터들은 네트워크에서 쉽게 자료를 공유할수가 있습니다.



연결한 후에는 위에 보이는 사이트로 접속하여 해당 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줍니다.



그럼 간단하게 설치과정을 마친 후 바로 마이클라우드를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네트워크하드가 뒤집어 졌네요^^;; 바로 세워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녀석은 속도가 빠를뿐 아니라 백업기능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기기로 언제어디서나 접속해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맘에 들더군요. 다만 웹하드가 지원되지 않는다는점은 아쉽네요. 나중에 집에도 이런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봐야겠습니다. NAS로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일들을 공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