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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고양이 사료 로얄캐닌 사봤네요

이제 4년차(3년3개월)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집 고양이 러시안블루 러블이. 어릴때는 영양가 높은 좋은 사료들을 먹었지만 최근에는 그냥 평범한 사료를 먹곤 했는데요. 요즘에 식사량도 줄고 구토를 하는 증상이 보여서 고양이 사료를 바꾸기로 결정! 찾던중에 프리미엄 사료라 분류되는 로얄캐닌 인도어 27을 구매해봤습니다. 지금 한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야옹이들도 비싼 사료를 알아보는가 봅니다. 주기 무섭게 달라드는군요 ㅎㅎ



뽁뽁이에 곱게 포장되어 온 로얄캐닌 27 2kg.. 생후 12개월이상부터 7년 미만의 고양이를 위한 프리미엄 사료라고 할 수 있지요.



인도어.. 말 그대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사료인데요. 설명문구에 변냄새를 억제해준다던데 확실히 이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냄새는 확 와 닿자나요. 냄새가 많이 줄었다는~



영양성분도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집 러블이가 잘 먹는다는 것~



유통기한은 내년 8월까지로 넉넉합니다. 요즘 우리 고양이가 먹는걸로 봐서는 곧 동이 날거 같아요 ㅎ




사료의 실제 크기는 약 1cm 정도 됩니다.....




고양이 사료 로얄캐닌을 주자마자 겁나게 달려드는 우리 러블이. 보통 사료를 체인지 할때에 이전의 사료랑 첨에는 섞어서 줘야 한다던데 우리 냥이는 그런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잘먹고 잘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