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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lg 로보킹 사용해보니

지난번에 이은 lg 로보킹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소감을 적어보려고 해요. 많이들 구매하셨겠지만 혹시나 아직 구매전이거나 사려고 고민하시는분이라면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담에 더 많이 사용해서 더욱 세세한 리뷰를 해봐야겠구 오늘은 간단히요~ㅎ



우선 자동충전 기능 참 좋습니다. 청소가 끝나면 혹은 배터리가 모지라면 충전하고 다시 청소.. 하여튼 자동으로 충전을 하게 되는 시스템인데 이렇게 되면 크게 신경쓸일이 없어 좋을 것 같습니다. 며칠에 한번씩 청소통만 잘 비워주면 될듯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자기집을 잘 찾아가더군요~



리모컨입니다. 이걸로 청소를 시작할수도 충전 버튼을 눌러서 종료하기도 하고 청소모드등을 변경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부분을 방향키를 눌러서 수동으로 청소할수도 있지요. 지금은 첨이라 신기해서 음성인식 기능을 많이 해보고 있는데 나중에는 그냥 이거 쓰는게 편할지도~


 lg 로보킹 작동 모습 - 음성인식 기능 테스트



몇번 움직이지 않고서 청소통을 열었을때의 사진입니다. 작은 먼지 제거에는 로봇청소기가 많은 역할을 해줄듯합니다. 청소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먼지가 많았었다니....




그리고 장애물도 잘 피하고 방향을 바꿔서 잘가더군요. 화분 주위나 의자 밑에 들어가서 청소하기도 하던데.. 그런 부분은 저보다도 낫더라는.




다만 바닥에 수건이 있다면 곤란합니다. 수건을 어찌나 사랑하는지.. 비비고 돌리고 아예 청소통에 넣어버리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음 부분은 이정도면 양호(스펙상으로는 48dB)하나 그래도 TV 시청을 하는중에 돌리기는 부담. 그냥 다른걸 할때 작동되는건 큰 부담이 없습니다. 좀 더 조용해지면 좋을듯~






문턱도 생각보다 잘 넘어가는거 같고 거실과 주방을 자유롭게 오고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방에 문턱은 조금 더 높은데 그 부분까지 청소를 제대로 하는지는 조금 더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방문을 닫아 놓은 상태였던지라..  방바닥을 치우지 않아서 말이죠 ㅎ 매일 예약기능을 통해서 일정한 시간에 청소를 해놓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 냥이랑 lg 로보킹이랑 만났을때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심히 궁금하군요 ㅋㅋ 아 그러고보니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에게 이녀석이 맞을거 같기도 하군요. 털 제거를 충실히 잘해줄듯요^^ 그럼 담에 더 자세한 리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