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특히나 아침이나 밤에는 겨울날씨인데요. 입동이 지나기도 했고 자동차의 히터 사용량도 많아지는데 최근 들어 히터 작동할때에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맡을 수 없는 냄새인데... 그래서 마트에 가서 에어컨히터를 간편탈취가 가능한 살라딘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자동차 코너에서 몇번 보기만 했던 제품인데 이제 구입할때가 되었군요^^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송풍구... 안을 들여다볼 수도 없고 뜯을수도 없고... 제가 구입한 살라딘이라는 제품은 깊은 구석까지 제품을 뿌려 곰팡이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할것인데.....
3가지 향이 있던데. 저는 녹차카테킨이 함유되어 있는 아쿠아향으로.
처음 사용해보는 제품이라 사용방법을 꼼꼼히 읽어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실내 같은 경우 에어컨을 끈 상태에서 차량의 문을 전부 연 다음 긴대롱을 연결하여 깊숙이 넣어서 송풍구마다 3~5초씩 분사를 합니다. 그런 다음 10분간 자연 환기를 시킨 후 시동을 켜서 전면 방향으로 풍향을 설정한뒤 10분간 환기를 시켜주면 됩니다. 풍량은 3단 이상으로~
외부 공기 흡입구의 경우에는 15~20 초간 계속 분사한 다음 10분간 히터를 가동시키면 됩니다. 이때에 차량의 문을 모두 열고 공기 순환모드는 외기상태를 설정하신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에어컨 필터를 제거하고 하면 더욱 좋다는데... 전 기차나서 이건 패스~ㅋ
따뜻한 날.. 차 문을 모두 열고 환기를 하면서 자동차 히터 냄새 제거를 해보세요. 아.. 냄새 제거와 함께 세차좀 해야겠네요. 요즘 차가 넘 더러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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