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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팬텀4 기능 회피부분은 놀라워!

저번에 소개해드린 팬텀4.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아니지만 아주 가까운 지인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에 직접 날려볼수도 있었는데요. 팬텀3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로서 어떤점이 가장 차이가 났는지 그 느낌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글을 하실분들이 참고하심 좋겠네요.





팬텀4 기능!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자동회피기능입니다. 과연 이부분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구매전부터 함께 궁금했는데요. 앱에서 이 부분을 활성화시키게 되면 앞쪽에 있는 센서를 통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하게 됩니다.





가까이 있는 나무쪽으로 향했는데 거리별로 색이 나오면서 삐삐 하는 음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자동으로 서게 되지요. 이것을 통한다면 최소한 앞으로 갈때에는 장애물에 부딪힐 염려가 없겠습니다. 리턴투홈을 할때에도 마찬가지겠군요. 다만 S 모드에서는 이 기능이 비활성화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팬텀4 기능! 그건 바로 비쥬얼 트레킹이라는 기술입니다. 이건 화면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드래그 하여 설정을 해놓으면 움직이는대로 따라가게 되는것입니다. 자기가 알아서 짐벌의 각도까지 조정하던데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다만 갑자기 방향을 선회할경우 놓치는 부분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S모드에서의 스피드였습니다. 구매전 팬텀3과 비교하여 드레그 하는 영상도 보았는데요. 실제 S로 해놓고서 날려보니 날라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시속 72km까지 가능하다던데 확실히 피부로 체감이 되더군요.







LED도 더욱 이뿌게 나오는 이녀석.





담에 지인과 함께 연구하여 다음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물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