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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인스파이어 첫비행을 위한 준비과정

제가 원래 예전 F550부터 시작하여 팬텀까지 날렸지만 인스파이어는 새로운 기준의 기체이기에 처음에 시동을 거는데에도 약간의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서툴게 시작되었던 첫비행 준비기. 처음 날리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저의 인스파이어에는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몇가지가 있는데요.

겨울에 배터리이 온도가 내려가는것을 막기 위한 장치가 하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비행을 하는데 약간 애로사항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갑자기 전압이 내려가게 되면 바로 추락으로 내려갈수 있는 아찔한 부분이지요.



따라서 이렇게 배터리를 가려줄수 있는 보완장치를 해놓았습니다.







자.. 그럼 인스파이어 시동을 한번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를 부착하구요.







팬텀처럼 이런식으로 케이블로 연결한 후 dji go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위의 불이 바로 기체가 준비되었다는 표시지요.







기체를 받자마자 급한 마음에 바로 한것인데..

이렇게 로우 배터리 경고가 뜹니다.

충전을 충분히 하고선 다시 해봅니다....







인스파이어는 3가지의 모양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1 - 첫번째 준비단계

2 - 짐범을 달기 위해 다리를 든 모습

3 - 비행을 할때 프로펠러가 화면에 나오지 않기 위한 위의 사진 형태







짐벌을 달기 위해선 약간의 변신이 필요한데요.

이부분에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 설명서를 저는 읽어봐야만했습니다;;



위의 조종기 사진에서 전원 버튼 옆에 H가 적혀 있는 버튼이 보이시죠?

거기에서 오른쪽에 나와 있는 모양의 버튼을 위로 아래로 2번 왔다갔다 해주시면 인스파이어가 자세를 잡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해놓은 다음 다시 전원을 끄고 짐벌을 연결해줍니다.



팬텀은 그냥 달려있는데 번거로운 과정이 좀 있습니다.... 

이래서 랜딩자세로 보관이 가능한 인스팩을 찾나봅니다;









처음에 기체부분에 짐벌 아래에 보면 이런식의 표시가 있는데요.

왼쪽으로 돌려서 캡을 열면 됩니다.







그런다음 x3 카메라를 부착한후 다시 반대 방향으로 장착하면 되지요.

그리고 전원을 넣게 되면 몇바퀴 돌다가 이렇게 자세를 잡게 됩니다.







조종기의 휠을 통해서 상하 이동도 가능하지만

dji go 앱에 터치를 꾹 한후 누르게 되면 카메라가 이동이 되네요.

촬영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역시 뽀대 하나는 짱입니다.

인스파이어 멋진 비행을 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