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재에서 바라다 본 도동서원

 다들 긴(?)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연휴는 석가탄신일이 운좋게도 금요일에 걸치게 되면서

3일이라는 황금연휴를 보장해주었는데요..

원래 예정에는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만...

심술궃은 하늘 때문에 차질을 빚었답니다ㅠ

그래도 이런 황금연휴를 그냥 집에서만 보낼수는 없었기에..

비가 오는 중에도 하루는 과감하게 어딘가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은 바로 흥선대원군때에 있어서도 훼철되지 않았던

우리나라 5대서원으로 꼽히는 도동서원입니다.

화면에서 왼쪽편에 있는 건축물이 도동서원입니다.

잘안보이신다구요?ㅎㅎ

이곳이 바로 도동서원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답니다^0^)

위의 사진에서 커다랗게 보이는 나무가 바로

서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은행나무..

'김굉필나무'입니다. 수령이 400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굽이치는 낙동강을 보듬고 있는 도동서원..

현재 낙동강은 공사가 한창중이네요.

4대강 사업이겠지요.. 쩝..

아무튼 이번주는 도동서원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나름 사연도 많고 의미 있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상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다람재에서 바라다 본

도동서원과 그외 풍경들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휴일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주도 좋은일들이 가득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