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앵글액정모니터로 즐기는 다양한 구도[니콘D5200]

새로운 표현의 시작, 보급기라고 하기에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니콘D5200. 오늘은 D5200 리뷰 순서로 다양한 구도와 독특한 관점에서 촬영하고 싶을때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앵글액정모니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니콘D5200 관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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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DSLR에 경우 일반디카와 비교해 나타나는 차이점이 바로 뷰파인더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뷰파인더를 통하여 나타나는 다양한 정보들과 피사체를 함께 보면서 좀 더 편리하고 선명하게 자신이 찍을수가 있지요. 하지만 한번씩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있곤 합니다.

예를 들어 어깨너머의 사진을 촬영한다던가 낮은 위치에 있는 피사체를 담고자 한다던가, 접사를 한다던가... 말재주가 없어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ㅎ 하여튼 사진을 찍어보셨던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이럴때에 카메라에 있는 액정모니터를 보며 촬영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액정모니터의 경우 자신도 모니터의 방향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곤 합니다. 하지만 멀티앵글액정모니터를 채용한 D5200 에서는 그러한 불편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함께 보시죠~

니콘D5200 의 경우 액정모니터를 위의 사진처럼 하여 보관시에나 이동시에 액정의 손상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촬영을 하게 될때에는 액정모니터를 촬영자쪽으로 향하게 하여 카메라의 관한 정보들(조리개,셔터스피드,ISO등등...)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설정들을 원하는대로 바꿀수가 있게 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D5200은 자유로운 앵글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멀티앵글액정모니터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멀티앵글액정모니터는 카메라에서 라이브뷰 모드로 설정한 후 액정모니터를 보며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D5200의 액정모니터는 약 92만화소, 시야각 170도, 3인치 TFT-LCD 모니터를 채용하였으며..

가로로 180도, 열린 상태에서 반시계방향으로 180도, 시계 방향으로 90도로 회전해 왠만한 앵글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액정을 빙빙~ 돌려가며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앵글액정모니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남들과는 사뭇 다른 사진들을 얻으실수가 있을겁니다. 남들이 다하는 평범한 구도의 사진들은 재미가 없자나요 ㅎㅎ

바닥에 닿을락말락한 극단적인 하이앵글 촬영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낮은 곳에서 위를 바라다보며 하는 로우앵글도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물론 삼각대를 이용하거나 팔을 쭈~욱 뻗어서 액정모니터를 보며 셀카를 촬영하기도 좋지요.

하지만 이러한 멀티앵글액정모니터 촬영 시 주의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 모니터 하단에 보이는 빨간색의 배터리 표시 보이시죠? 아무래도 액정모니터를 이용하다 보면 배터리의 소모량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추운때에는 더더욱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나오기 전 배터리를 완충하거나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주는 세심함도 필요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 독특한 관점의 사진을 찍고 싶다구요? 그럼 이러한 멀티앵글액정모니터를 120% 활용해서 재미난 사진생활을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D5200 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Nikon D5200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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