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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일상다반사

마우스(mouse)를 떠나 보내며~

소재의 부족과 귀차니즘이 발동한 오늘..

포스팅 주제에 대하여 고민을 하던 중에 마우스가 고장나버렸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와 함께 수년간 동고동락을 해온놈인데..
이렇게 가다니... 안타깝습니다~

속이 시원하게 노출이 되네요..
예전 볼 마우스를 쓸 때 컨트롤이 안되거나 할때면..
똥그란공(?)을 끄집어 내어..
자주 청소하던 시절에서

광마우스로 넘어오면서..
그런 문제가 깔끔히 해결되었죠~
참 고마운 녀석이었는데...........ㅠ.ㅠ


안을 들여다보니 상당히 많은 양의 먼지가 쌓여 있더군요..
그래도 잘되었으니... 참 기술 좋아졌습니다 그려ㅎㅎ

이젠 이렇게 고장이 나서..
클릭을 하려면 손가락에 힘을 꽉~ 줘야 하는 상태에 이르렀네요..

오래하다보면 손에 쥐가 날 정도이니..
이젠 녀석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살펴보니.. 광 말고도 무선에 레이저 등등 여러 종류가 많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마우스를 사용중이신지~

추천좀 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