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rro's 스타일샷/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주가볼만한곳, 효자정재수기념관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상주가볼만한곳 효자정재수기념관 재방문기입니다. 부모님이 계신곳이 여기 근처인지라.. 다시 한번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지난번에도 소개한바 있지만 이곳은 전국에서 최초로 효라는 주제로 지어진 기념관입니다. 정재수 일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어느 추운 겨울날 아버지와 함께 큰집에 가던 중 폭설을 만나게 되었는데 여기서 아버지가 쓰러지게 됩니다. 정재수군은 여기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옷을 덮어 주게 되나 결국에는 아버지와 함께 저멀리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주제로 해서 영화도 만들어졌으며 후에는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정재수군의 효행 이야기가 점점 잊혀져 갈때쯤 폐교가 되어 버린 정재수군의 모교에 기념관을 설립.. 더보기 상주여행, 상현리 반송을 찾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매일 올리다가 한번 올리지 않으니 계속해서 게을러져서 글을 올리지 않게 되는군요. 올릴게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올려야되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힘차게 달려봅니다 ㅎ 오늘은 지난 주 상주여행 에서 만났던 상현리 반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50-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상현리 반송은 천연기념물 제293호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나이가 500년일것으로 추정되는 거목입니다. 예전에는 이 나무에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피하던곳이기도 했다는데요. 지금도 뭐 그닥 사람들이 찾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마을 안쪽에 위치하기도 했고.. 일부러 주소를 찍어서 가지 않는 이상 찾아가기 힘든곳으로 보였습니다. 천연기념물까지 지정되어 있는데 가는길에 제대로 된 안내.. 더보기 다시 찾은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 일본 어부들이 모여살던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포항시 구룡포에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잔재라 할 수 있는 가옥들이 남아 있습니다. 원래는 철거하려 했는데 잊지말자는 의미로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몇년 전 이곳을 방문했었는데 그때보다 사람도 늘고 동산위에는 충혼탑과 용 형상의 대형 조형물도 만들어졌더군요. 일본식 옷을 대여해서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띄더라는.. 그리고 근대역사거리에는 느린 우체통이라고 해서 6개월 후에 배달이 되는 엽서함도 존재했습니다. 반년뒤에 전달이라. 왠지 한통 넣고 싶어지더라는^^ 잠시나마 마치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가지시려면 이곳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를 찾아보세요. 그나저나 실제 일본에 한번 .. 더보기 경주 문무대왕릉 바닷가에서 사적 158호 대왕암으로도 불리는 경주 문무대왕릉. 통일신라를 만들며 삼국통일을 이뤄낸 문무왕은 죽어서도 나라를 생각하며 지킬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래서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서 뿌리며 장례를 치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겨난것이 경주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한 대왕암이지요. 고향이 섬마을 거제도인지라 어릴때 이런 오징어를 많이 구워먹곤 했는데요. 참 맛났었다죠. 옛 추억의 향수가 돋는군요^^ 청명한 가을 하늘. 맑고 깨끗한 날씨에 가족단위로 많이들 놀러 나오셨네요. 저도 이곳에 의자를 펴놓고 앉아서 있다가 왔습니다. 대왕암은 육지에서 200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아서 육안으로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줌 기능을 이용하면 이렇게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갈매기들이 참 많.. 더보기 영일대해수욕장 밤풍경 바다가 보고 싶을때 제가 있는 지역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포항. 그중에서도 포항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밤에 바다가 보고 싶어 급방문하게 되었는데 낮처럼 덥지도 그렇다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아주 이상적인 날씨더군요. 따라서 바람쐬러 나오신분들이 많더라는..... 영일대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바다 위 해상누각. 낮에 보는것보다도 야경이 화려해 밤에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쁘고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거리의 악사들. 통기타와 함께 한 여름밤의 정취를 무르익게 해주시던분들.. 기타도 잘치고 노래들을 잘하시더라구요~ 재미있기도 하시고... 번호를 알려주셔서 신청곡을 받으시던데 저도 한동안 자리에 앉아 신청곡도 보내면서 즐기다가 왔습니다. 바다 위 누각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