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학로에 위치한 브로드웨이아트홀에서 연극 라이어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를 간것도 처음이거니와 이러한 연극을 본것도 처음이네요. 그동안 문화생활을 너무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봤으니 뭐.. 다행이죠^^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매표소 사진으로다가 대체^^
이러한 인증샷은 그래도 들어가야겠죠 ㅎㅎ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구입하니 훨씬 저렴해지더군요. 혹시나 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요~
1999년부터 무려 16년간 공연중이라는 코미디 연극의 전설 라이어. 국민연극답게 보는 내내 쉴새 없이 웃기 바빴답니다. 저와 코드가 맞나봐요. 정말 실컷 웃다가 나왔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쫘~악 되는 기분... 영화도 보지만 한번씩 이렇게 바로 앞에서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극. 앞으로 자주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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