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카를 사용하게 되면서 방안에서 먼지만 쌓여 가고 있는 카메라물품들을 정리중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삼각대로 불리고 있는 멘프로토의 삼각대를 보내며 이 글을 작성해보네요. 지난번에 모노포드에 이어 삼각대까지.. 이제 손각대만이 남게 되는군요^^
2014/06/01 - [Zorro's 라이프/리뷰] - 모노포드 짓조 GM3551
제가 그동안 사용한 조합은 멘프로토의 190X PROB 와 488RC2 조합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많은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러한 삼각대와 볼헤드이지요.
무게는 1.8kg 에 최대 5kg까지 지지가 가능하며 그리 무겁지 않고 사용이 간편한 녀석이지요. 메이드 인 이태리 라는 문구가 신뢰감을 높여주네요.
처음 카메라에 입문했을 당시 야경사진을 찍으며 함께 동행했던 녀석인데 사진에 대한 열정이 줄어들며 삼각대를 사용안한지도 1년이 넘어가는것 같아 방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보내고 나면 괜히 필요해지는건 아닌지;;
더 좋은 주인을 만나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래봅니다. 장터에 올리지마자 그대로 팔리는군요. 넘 싸게 올린건가.. 이러다가 메인 카메라도 장터로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사진생활을 다시 좀 시작해야할텐데요^^
'Zorro's 라이프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양 14mm 광각렌즈를 떠나 보내며 (3) | 2014.06.17 |
---|---|
니콘 70-200 VR2 내생애 최고의 렌즈 (6) | 2014.06.16 |
연극 라이어 대학로 관람기 (14) | 2014.06.11 |
자동차 오일교환 완료 (12) | 2014.05.01 |
LF소나타 사진 담아보아요 (9) | 201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