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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기타

아티브북9 과의 마지막 이야기

삼성 노트북 최상위 기종의 라인이라 할 수 있는 아티브북9. NT900X3G-58 을 구매하여 몇달간 사용을 했었는데요. 이녀석과 이별을 했습니다.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왜이리도 이별을 하고 싶어지는지...ㅎㅎ 당분간은 다시 노트북이 없는 예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13인치의 크기에도 1.13kg 밖에 되지 않고 매우 슬림하면서 콤팩트한 사이즈였던 아티브북9. 넘 가벼워서 놀랬었다지요.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그리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결국은 이게 결정적으로 방출하게 된 이유가 되었지요. 그런데 열고 닫을때는 애플 제품에 비해서 부드럽지가 않아 별로였다는~




팔기전에는 깔끔하니 정리를....




그리고 끝까지 윈도우8.1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윈도우7 이 편하네요. 아티브북9 높은 가격이지만 높은 성능에 가볍게 들고 다니며 자주 활용하실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