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간(?) 더티한 포스트로 여러분들을 찾아뵐까 합니다^^;;
혹시 식사중이시거나 비위가 약하시거나 임산부가 계시다면 과감하게 마우스 휠을 돌리셔서
손가락 버튼 한번 눌러주시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ㅎㅎ
컴퓨터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만지게 되는 키보드..
열심히 타이핑 하신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아니면 지금도 모니터 앞에서 간식을 드시면서 있으시거나..
물론 청결한 키보드라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보실 키보드라면 그러시면 안됩니당..
p.s. 이 포스트로 인하여 저의 이미지가 약간 이상하게(?) 변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염려해 보는데요^^;; 저 깨끗한 남자에요ㅎㅎㅎㅎ
어느날 우연히 들여다보게 된 키보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가까이 들여다 보겠습니다..
키보드 사이로 무언가가 있네요;;;
그럼 한번 뜯어보겠습니다 -_-;;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식사중이시거나.. 등등이시라면
지금부터 안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이장면을 보고 비위가 좀 상했습니다..
지금도 보기 싫어서 타이핑 하는곳만 뚫어져라 보고 있네요ㅎㅎㅎ
덮개가 원래 있었는데.. 어디론가 사라진후로 그대로 방치하다보니
키보드 사이사이로 이물질이 많이 들어갔네요..
저만 쓴게 아닙니다만.. 그래도 제가 제일 오랜시간 사용했겠죠;;;
하여튼 반성하면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일일이 다 자판을 떼내어 청소를 했습니다.. 머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더군요..
특히나 자판을 다시 배열할때.. 전 제가 다 외우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생좀 했습니다 >_<
깨끗해졌죠? 제가 원래 이런사람입니다만...ㅎㅎㅎ
하여튼 청소하며 고생한덕택에 다시 키보드가 깨끗해졌습니다..
여기서 그럼 한마디!
모두 이렇게 청소를 해란 말이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청소를 해본 경험상 그렇게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키보드 중에 몇몇의 자판은 청소 이후로 뻑뻑해져 잘 눌러지지가 않습니다
(당분간 저는 손가락 힘 좀 기를듯 합니다;;)
그럼 어떡해야 하느냐....??
컴퓨터를 할 때 손을 청결히 하는게 좋을거 같고..
청소기로 한번씩 키보드에 대고 윙~~~~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키보드 덮개가 있다면 좋겠구요..
요새 나온 키보드는 이물질이 들어가기 좁게 설계된거 같기도 하더군요.
깨끗하게 쓰다가 바꾸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같은 서민은 노가다해야죠 머ㅎㅎㅎ
키보드에는 나름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항상 손씻기를 생활화 하시고..
(지금의) 저처럼 깨끗하게 키보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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